:: Canon 5D + EF 50mm F1.2L @ Masan ::
모든 사진은 최대개방.
잠시 빌려온 5D와 오이만두. ^^
첫날 느낌은 소문과는(?) 다르게 최대개방에서의 선예도는 상당히 예리한 편이며,
각종 수차도 잘 억제되어 있어서 돈값을 못하는 렌즈는 아니라는 생각이다.
다만 왜곡이 약간 존재하며, 최대개방에서 주변부 광량저하도 발생한다.
하지만 이로인해 묘한 공간감이 연출되는 장점이 되기도 한다.
재밌는 렌즈다.
앞으로 이 두개의 조합은 어떠한 경우라도 최대개방으로만 찍어볼 생각인데
앞으로의 사진들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