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게을러져서 블로그 접속을 한동안 하지 않았습니다.


모처럼만에 접속했는데 황당하게도 불법 도박 광고 사이트로 접속이 되는게 아닌가요.


필자는 개인 도메인을 구입 후 티스토리로 포워딩을 하고 있는데


호스팅이 털린건지 티스토리가 털린건지 알기 위해


티스토리 주소로 바로 접속해 보았으나 역시 결과는 마찬가지로 광고 사이트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잠시 멘붕 상태를 진정시키고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수습하기 시작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admin 주소를 직접 쳐 넣어서(http://블로그 주소/admin) 접속해 보았더니


다행이도 로그인 화면으로 전환 성공.


로그인 후 관리 창으로 이동.


아래와 같이 '환경설정'에 있는 '기본 정보'를 열어보면 '2차주소' 부분에 해당 광고 사이트 주소가 적혀 있고 연결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을 삭제하고 '1차주소'를 선택하고 저장하고 나옵니다.















이렇게 하고 재접속 하였으나 결과는 마찬가지로 광고 사이트로 연결되고 있었습니다.


잠시 생각 후 첫 마지막 게시물과 댓글 등을 살펴 보았으나 딱히 의심 부분이 없었기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HTML/CSS 편집기로 들어가보니


사이트 자체에 해당 광고 사이트를 바로가기로 지정해 놓았더군요.


아래 선택 부분을 과감하게 삭제하고 저장하고 나옵니다.












재접속해 보니 본래의 제 블로그로 접속이 잘 됩니다.


잡을 수는 없겠지만 어딘지는 알아야 할 것 같아서 로그인 기록을 보니 역시나 해외에서 접속했습니다.


같은 IP에서 접속을 시도할리는 만무하겠지만 그래도 차단 설정을 걸어 놓고


블로그와 호스팅 업체의 비번을 바꿉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긴 했지만


앞으로는 비번을 자주 바꾸도록 노력 해야겠습니다. ^^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