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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전문카페 내서읍 달링하버.


이곳이 생긴지는 좀 됐는데 항상 지나만 다니다 오늘은 모처럼


잘 구어진 식빵 생각도 나고 해서 들러봤다.


브런치 셋트의 가격은 14,000~16,000원 정도.


기타 단품은 10,000~12,000원 정도가 대표적.


브런치 셋트의 구성도 나쁘지 않고 맛도 소소~^^


브런치 셋트에 아메리카노가 포함되어 있어 가격면에서도 합리적이라는 생각.


하지만 브런치 카페의 open시간이 오전 11시부터라니.. ㅎㅎ


브런치 먹으러 런치타임에 가야한다는 아이러니..


둘이서 갔을때 최소 20,000원~30,000원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에서


런치 타임에 과연 수많은 다른 점심 메뉴들을 뒤로하고 항상 먹을 수 있을까 싶다.


이 금액에 선택할 수 있는 점심 메뉴의 폭이 너무 넓어 쉽게 발길이 가기는 어려운 곳이 되지 않을까 싶다.


적어도 우리에게는..


아 그리고 이 집은 브런치보다는 질감 좋은 아메리카노가 맛있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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